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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도서28

문래동 로망스 서평 :: 삶의 공식, 사랑의 공식... 그 틀을 유쾌하게 깨뜨리는 이야기 문래동 로망스공대생 청년이 문래동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사랑과 인생의 공식을 하나씩 내려놓고 감정을 배워가는 성장형 로맨스 소설입니다. 학부모 독자에게도 공감과 이해를 선사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델피노 #도서제공 로맨틱 드라마 속 공식을 믿었던 청년, ‘철’『문래동 로망스』의 주인공 ‘철’은 드라마로 사랑을 공부해온 전형적인 공대생 청년입니다. 연애 경험은 없지만머릿속에는 사랑의 흐름에 대한 이론이 가득한 인물이에요.로맨스는 이런 순서로 흘러야 한다고 굳게 믿는 그가 뜻밖에 문래동이라는 공간에 발을 들이며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공식을 하나씩 의심하게 됩니다.현실에서는 사랑도, 인생도 절대로 이론처럼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죠.배경이 된 문래동, 공간 자체가 감정이 된다소설의 배경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철.. 2025. 7. 21.
의학의 놀라운 여정 :: 대단한 의학 :: 문과생도 빠져드는 의학 교양서 / 위즈덤하우스 《대단한 의학》문과생도 술술 읽게 되는 의학 입문서로인체의 신비부터 수술과 신약 개발의학의 역사까지 담아낸 책입니다. 30대, 40대를 위한 교양 추천도서로도 제격이에요.#위즈덤하우스 #도서제공우리가 몰랐던 ‘당연함’의 역사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진료, 수술, 약 처방은 어느새 너무도 익숙한 일이 되었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실수와 희생그리고 집요한 도전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지금 누리는 의료 기술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대단한 의학》은 단순한 의학 정보서가 아닙니다. 손을 씻지 않고 수술을 하던 시대부터청결의 개념조차 없던 외과의 현실그리고 마취 없이 팔다리를 절단하던 과거까지누구도 쉽게 말해주지 않던 ‘의학의 진짜 역사’를 충격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게 보여줍니다.의사가 썼.. 2025. 7. 20.
병운에서는 괜찮다는데, 나는 왜 계속 아플까? ::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 :: 21세기북스 두통, 만성 피로, 이명, 소화불량… 병원에서는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실체를 파헤치고 회복의 실마리를 제시한다.#21세기북스 #도서제공 병원에서는 괜찮다는데나는 왜 계속 아플까?가끔 이유 없이 너무 피곤하고머리가 멍하거나 갑자기 숨이 막히듯 가슴이 답답해질 때가 있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이상은 없다고 하고의사 선생님은 스트레스성 증상일 수 있다며 약을 처방해주죠. 하지만 그 증상은 다시 반복되고, 나는 점점 지치기만 해요. 『아무 이상 없다는데 계속 아픈 당신에게』는 이렇게 설명하기 어려운 고통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이름으로 정의하고진짜 회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에요.자율신경, 우리 몸의 숨은 조율자신.. 2025. 7. 19.
인생에도 공식이 있다면 ::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 ::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수학적 사고로 더 나은 삶의 선택을 이끄는 대중 교양서. 데이비드 섬프터의 통찰로 인생의 공식에 한 걸음 더 다가가보세요.#흐름출판 #도서제공 인생의 질문 앞에 서 있는 우리에게3040이 되면 누구나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어떤 선택이 나에게 더 이로울지지금의 결정이 과연 옳은 방향일지복잡한 생각과 조언들 속에서 혼란스러운 순간도 많죠. 『세상을 움직이는 10가지 방정식』(흐름출판)은 바로 이런 인생의 물음표들 앞에서 조금은 더 명료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갖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의 응용수학 교수 데이비드 섬프터는 이 책에서 수학이라는 언어를 통해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수학, 현실을 해석하는 렌즈가 되다이.. 2025. 7. 17.
매일 한 문장으로 나를 단단하게,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는 하루 10분, 문장을 필사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100일 필사 루틴북입니다. 3040 여성에게 추천하는 참여형 필사책.#세네카 #도서제공필사, 생각을 꺼내 쓰는 조용한 혁명요즘은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죠. 스마트폰을 켜면 넘쳐나는 정보들, 내 삶의 속도마저 밀려나는 기분이 들곤 해요. 그런 세상 속에서 손에 펜을 쥐고 문장을 따라 쓰는 행위는, 어쩌면 조용한 혁명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는 바로 그 고요하고 깊은 시간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책이에요.하루 한 문장이 주는 놀라운 변화이 책은 단순히 유명한 문장을 옮겨 적는 필사책이 아니에요. 하루 한 장씩, 문장 하나를 필사하며 나만의 .. 2025. 7. 9.
관계가 두려운 우리 모두를 위한 따뜻한 심리학 에세이 :: 조수연 작가 :: 기꺼이 소란하고 다정하기로 해 서평 상담심리전문가 조수연의 『기꺼이 소란하고 다정하기로 해』 리뷰. 관계가 두렵고 사랑이 서툴러도 괜찮다는 위로와 다정해질 용기를 전하는 심리학 에세이 추천.#코리아닷컴 #도서제공혼자가 익숙해진 시대, 우리는 다정함을 잃어가고 있다요즘은 ‘무해한 관계’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예요.누구에게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조심스럽게 거리를 두고,적당히 선을 지키며 살아가는 일이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혼자서도 괜찮은 삶,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익숙한 말이 되었죠.그런데 정말, 우리는 그렇게 혼자인 게 괜찮기만 할까요?상담심리전문가 조수연 작가의 심리학 에세이《기꺼이 소란하고 다정하기로 해》는그 물음에 조심스럽고도 따뜻하게 답을 건넵니다.서툴고, 어설프고, 때로는 소란스럽더라도우리는 결국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 2025. 7. 3.
상대의 마음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기술 :: 설득의 언어 서평 :: 비즈니스 소통부터 육아, 인간관계까지 통하는 설득의 원칙 상대의 마음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기술 :: 설득의 언어 서평 :: 비즈니스 소통부터 육아, 인간관계까지 통하는 설득의 원칙#인플루엔셜 #도서제공타인을 내 편으로 만드는 현실적인 소통법《설득의 언어》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설득의 순간’을 마주합니다.직장에서 상사를 설득해야 할 때,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을 때,가족이나 친구, 배우자와 생각을 맞추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죠.그런데 막상 설득을 하려고 하면, 말이 꼬이고, 상대가 더 단단히 마음을 닫아버리는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이번에 읽은 **《설득의 언어》**는 그런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정말 실용적인 통찰을 주는 책입니다.심리학과 전략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설득의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셨.. 2025. 7. 1.
말과 글로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 :: 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 리뷰 사자성어와 세계 명언을 함께 필사하며 말의 품격과 표현력을 높이고, 생각과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는 ‘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리뷰. 3040 여성에게 추천하는 깊이 있는 필사책.#하늘아래 #도서제공마음을 담은 말, 깊이를 더하는 글의 힘살다 보면 종종 이런 순간이 찾아와요.마음속에 하고 싶은 말은 가득한데, 막상 입 밖으로 꺼내거나 글로 정리하려고 하면 그게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이요.어른이 될수록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생각은 많아지고, 표현은 점점 더 조심스러워지니까요.그래서 최근에 만나본 《세상과 소통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라는 책이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이 책은 동양의 깊이 있는 사자성어와 서양의 통찰 어린 명언을 함께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필사책.. 2025. 6. 30.
상실을 견디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건네는 따뜻한 질문 :: 나의 어린 어둠 :: 다산책방 시각장애인 작가 조승리의 첫 소설집 『나의 어린 어둠』 서평. 실명이라는 상실을 넘어 성장과 회복을 그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부모로서의 상실과 살아가는 힘을 돌아보게 됩니다.#다산책방 #도서제공아이를 키우며 매일 겪는 ‘작은 상실’아이를 키우는 일은 늘 설렘과 걱정이 공존합니다.처음 뒤집던 날, 첫 발을 떼던 순간,혼자서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던 작은 뒷모습까지…그 소중한 순간들이 스치듯 지나갈 때,부모인 우리는 조금씩 ‘작은 상실’을 겪습니다.그 상실은 아이가 자라는 기쁨과 함께,조금의 두려움과 슬픔을 남기기도 합니다.『나의 어린 어둠』은 그런 상실과 마주한 십대의 이야기이지만,결국 우리 부모가 매일 마주하는 마음과 닿아 있는 책입니다.시력을 잃어가는 소녀들, 그리고 그 안의 성장『나의 어린 어둠』은 ..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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