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대치동의 증명한 ‘읽기의 힘’, 지금 시작해야 할 이유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대치동의 증명한 읽기의 힘
지금 시작해야 할 이유
#빅피시 #내돈내산

아이의 공부력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 ‘독서력’
대치동에서 26년간 입증된 독서 교육의 힘

아이를 키우며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는
‘어떻게 공부를 잘하게 할까?’ 입니다

문제집을 풀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듯하고
조급한 마음에 글밥 많은 책을 억지로 들이밀기도 하지요

그런데 여기 대치동에서 26년간 수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바꾼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독서력 입니다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독서 논술 학원 ‘논술화랑’의 김수미 대표가
30년 가까이 쌓아온 독서 교육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입니다.

유아기부터 초등, 중고등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독서 교육 노하우를 소개하며
어떻게 독서력이 공부력으로 이어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는 독서, 그것이 진짜 실력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아이의 속도를 무시한 독서는 실패한다’ 는 것입니다

많은 부모가 조급한 마음에 어려운 책을 먼저 읽히려 합니다
하지만 아이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책에서 흥미를 느끼고
흥미는 독서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책을 읽히는 시기, 난이도,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아이의 리듬에 맞춰 독서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정독, 음독, 이야기책... 기초를 놓치는 순간은 없다

책은 정독 습관의 중요성과 그 형성 시기를 명확히 짚어줍니다
한글을 뗀 후 3년 정독 습관을 형성할 결정적 시기라는 내용은
실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또한 음독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도 꾸준히 음독을 시켜야
문해력과 독해력이 좋아진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은
이야기책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 내용이었어요

배경지식을 위해 일찍 비문학으로 전환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아이의 자존감과 정서를 튼튼히 하는데에는
여전히 그림 동화만 한 게 없다는 말에 깊이 공감 했습니다

그림책부터 추리소설까지, 단계별 독서의 비밀

책은 연령별 수준별 독서 전략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책
중학년부터는 배경지식을 쌓아주는 비문학
고학년에는 논리력 향상을 위한 추리소설 등을 추천하며
그에 따른 독후활동과 추천 도서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마치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독서 로드맵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글쓰기 지도까지 책임지는 독서 교육의 완결판

읽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쓰기까지 확장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아이의 말투가 그대로 글이 되게 하라’ 는 조언은 너무나 공감됐어요
맞춤법이나 미사여구보다 중요한 건
아이가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이라는 점ㅈ

글을 쓸 때도 아이의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지도해야 한다는 점은
실제 글쓰기 지도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아요

초등 이후, 입시와 진로까지 연결되는 독서력

책의 마지막 파트는 중 고등학교에서 독서력이 어떻게 입시 전략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수행평가, 독서기록, 생기부 관리까지
실제적인 정보가 많아 중등 학부모가 되어도
두고두고 참고할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독서를 습관으로 만드는 법
그 해답이 여기 있어요

성적ㅈ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아이에게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한 부모들에게 실천 가능한 길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한 권으로 읽기부터 쓰기, 공부 습관, 입시 전략까지 연결되는 독서 교육의 정수를
배우고 싶은 학부모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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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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