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존재와의 이별을 처음 경험하는 아이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그림책.
::내 마음의 구멍::
상실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며
감정을 마주하는 힘을 알려줍니다.
#웅진주니어 #도서제공

사라아는 친구가 남기고 간 것
거북이 버틀과 토끼 허틀은 늘 함께였던 친구예요.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했던 존재였지요.
그런데 어느 날, 허틀이 예고도 없이 자취를 감춰요.
그 자리에 남은 건, 무언가 허전한 느낌을 주는 어떤 ‘형태’였습니다.
그림책은 이 ‘형태’를 통해
아이들 마음속에도 찾아오는 감정의 구멍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어떤 사건이나 이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슬픔을 남기는데
이 책은 그 마음을 꼭 안아주듯 다가옵니다.
감정은 감추지 말고, 마주보는 거예요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마음속에 구멍이 생긴 적 있어?” 하고 물어봤어요.
처음엔 조용하던 아이가 차분히 입을 열더라고요.
사소하지만 아이에겐 깊은 의미였던 이별들
예를 들면 좋아하던 장난감을 잃어버렸던 날이나,
친했던 친구가 전학을 갔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했어요.
::내 마음의 구멍::은 그런 슬픔을 없애라고 하지 않아요.
오히려 충분히 슬퍼하고, 있는 그대로 느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책이에요.
감정을 꾹 참기보단 솔직하게 꺼내놓는 법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걸 알려주죠.

구멍은 사라지지 않아도 괜찮아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구멍’을 없애거나 덮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대신 그 구멍은 어느새 조금씩 변해갑니다.
그 변화는 아주 작고, 조용하지만
분명히 아이의 마음에도 전해졌어요.
아이도 이야기하더라고요.
“그 구멍이 꼭 마음속 기억 같아.
아무도 못 보고, 만질 수 없는데,
마음속에서 계속 남아 있는 느낌.”
이 말을 듣고, 이 책을 함께 읽은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부모도 아이도 함께 위로받는 그림책
::내 마음의 구멍::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감정책’이면서도
부모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에요.
어른들도 예상치 못한 이별 앞에서
종종 마음 한구석이 텅 비는 느낌을 받잖아요.
그럴 때 이 책은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아요.
“슬퍼해도 괜찮아.
그리고 그 마음속 구멍도 언젠가는 너만의 색으로 채워질 거야.”
이 책은 감정교육의 첫걸음으로도 참 좋아요.
슬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에서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아이와 나눈 대화가 깊어질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상상하는 고래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302호의 생일
산 아저씨도 모자는 갖고 싶어
바쁜 그대들을 위한 선택
:: 내 마음의 구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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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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