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기후 위기 그림책 추천 ::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권.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 지구를 지키는 첫 걸음, 아이와 함께 시작해요

초등 환경 교육 추천도서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은
기후 변화와 탄소 발자국 개념을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기후 위기 그림책입니다.
실천 중심 활동까지 담아 환경 교육의 시작으로 좋아요.
#푸른숲주니어 #도서제공

기후 변화, 이제는 우리 아이의 일상 속 이야기

요즘 날씨 참 이상하지 않으세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갑작스러운 소나기, 산불 뉴스,
그리고 점점 비싸지는 과일과 채소들.

이런 변화는 모두 ‘기후 위기’라는
커다란 흐름 안에 있는 거라는 걸 우리도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어요.

그러던 중 만난 책이 바로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예요.

기후 변화, 탄소 배출, 탄소 발자국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개념들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랍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친절하고 과학적인 기후 수업

이 책은 과학 저술가 이지유 작가와 초등 교사 배성호 선생님이 함께 만들었어요.
그만큼 내용은 탄탄하고 설명은 친절해요.

기후 변화란 무엇인지, 날씨와 기후의 차이는 무엇인지,
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는지,
그리고 우리가 먹는 햄버거, 사용하는 스마트폰, 입는 옷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줍니다.

탄소 배출, 탄소세, 재생 에너지, 탄소 포집 등 어른도 헷갈릴 수 있는 개념도
그림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서 부모인 저도 함께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탄소 발자국을 지우는 실천, 아이의 생각을 바꿔요

책을 읽고 아이가 “햄버거는 가끔만 먹을게요. 지구가 아프대요.”라고 말했을 때,
이 책이 단순한 그림책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각 장마다 나오는 ‘배쌤의 기후 교실’ 활동과
‘이쌤의 지식 톡톡’ 퀴즈 코너 덕분에
아이 스스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아요.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과자의 탄소 배출량 계산해 보기,
지구를 위한 약속 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가정에서 기후 교육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 좋았어요.

기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교육

이 책의 큰 장점은,
기후 위기를 무겁게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함께하면 바꿀 수 있어요”라는 희망을 함께 전한다는 점이에요.

아이에게 두려움보다는
함께 지키고 싶은 지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스스로 환경을 지키는 ‘기후 행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지요.

‘1.5도 상승’ ‘여섯 번째 대멸종’ 같은 무거운 주제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요.

초등 기후 위기 교육의 좋은 출발점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은 총 2권으로 구성될 예정이에요.
1권에서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탄소 배출 문제를,
2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법을 다룰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싶은 아이,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관심 있는 가족,
초등 환경 교육을 시작해보고 싶은 부모님께
이 책은 정말 좋은 첫걸음이 되어줄 거예요.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에서 시작되지 않잖아요.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은
아이의 시선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작은 실천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을 믿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오늘, 우리 아이와 함께 탄소 발자국 지우기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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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권.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 푸른숲 주니어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

상승…….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런 변화가 과연 우연일까요? 아니에요. 이 모든 게 다 기후 위기 때문이에요. 그 속도가 너무 빨라서 이제는 ‘기후 파국’, ‘기후 비상사태’, ‘기후 재앙’이라는 말까지 쓰지요. 《서윤이와 민준이의 기후 교실 1 : 탄소 발자국을 지워라》는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두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서윤이와 민준이는 초등학교 때 기후 변화에 대해 알고, 수십

저자

이지유, 배성호

출판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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