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판다와 함께하는 유쾌한 성장이야기 | 초등 저학년 동화책 추천 :: 다판다 편의점 1 :: 강효미작가 x 다산출판사

초등 저학년 추천 도서
《다판다 편의점 1》
판다 사장님과 말썽꾸러기 아이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책임감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동화책입니다.
유머와 따뜻한 메시지가 어우러진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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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는 판다 이야기

요즘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줄까 고민하는 학부모님이라면,
강효미 작가의 신작 《다판다 편의점 1》을 주목해보세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녹여낸 작품이에요.

귀엽고 엉뚱한 판다 사장님과 학교 최고의 말썽꾸러기 만재의 만남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줍니다.

판다 사장님 ‘두둥’의 매력 폭발!

둥실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다판다 편의점’.
그런데 이 편의점의 사장님은 판다랍니다.

이름은 ‘두둥’. 일보다 잠자기를 좋아하고,
느릿느릿 계산대를 지키며 하품하는 모습이 아주 익살스러워요.

편의점 운영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라는 말에
아이도 저도 피식 웃고 말았어요.

하지만 이 느릿한 판다 사장님,
어떤 말 한마디에 완전히 달라진다는 사실!

“사장님 마음대로!”

라는 주문 같은 말이 나오면,
눈은 동그래지고 볼은 흔들리고
엉덩이는 빵빵해지며
두둥은 놀라운 변신을 시작합니다.

이 기발한 설정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들죠.

무엇이든 파는 다판다 편의점의 신비한 물건들

이야기 속 편의점은 이름 그대로 ‘뭐든 다 파는 편의점’이에요.
현실에선 볼 수 없는 마법 같은 물건들이 가득하죠.

예를 들어,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먹어도 줄지 않는 고기 삼각김밥,
기억을 지워주는 물티슈,
공부가 술술 되는 젤리까지!

아이는 “진짜 저런 게 있으면 좋겠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어요.

특히 첫 번째 손님 ‘만재’와의 만남은 이야기의 중심 축이 돼요.
말썽꾸러기지만 천진난만한 만재와,
엉뚱하고 느긋한 두둥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죠.

아이들은 이들의 우당탕탕 하루 속에서 함께 놀고 배우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엉뚱함 속에 담긴 깊은 메시지

《다판다 편의점》은 단순한 코믹 동화가 아니에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주인공 만재가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책임지는 마음’을 배워갑니다.

처음엔 사탕으로 장난만 치던 만재가,
점차 상황의 무게를 깨닫고 선택을 고민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도 살짝 진지한 얼굴로 책장을 넘기더라고요.

강요나 설교 없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하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

강효미 작가의 재치 넘치는 문장과
밤코 작가의 따뜻한 그림이 만나,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읽는 재미’를 선사해요.

두둥의 둥글둥글한 눈과 귀여운 포즈,
만재의 익살스러운 표정들은 책을 읽는 아이를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페이지마다 느껴지는 ‘움직임’이 커서,
동화책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도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 책으로 딱 좋은 구성

1권의 구성은 각 장이 비교적 짧고,
이야기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초등학교 1~2학년 아이에게도 딱 맞습니다.

소리 내어 읽거나 부모와 함께 읽기에 적절한 문장 길이,
그림과의 배치 등 초등 저학년 동화책으로 정말 추천할 만해요.

책을 덮은 아이는 “엄마, 2권은 언제 나와?” 하고
벌써부터 다음 권을 기대하고 있었답니다.

마무리하며

《다판다 편의점 1》은 단순히 재미있는 동화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통해,
유쾌하게 웃으며 읽는 동시에
‘내가 한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까’
를 되짚어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 아이가 스스로 책임을 배우고,
감정을 표현하고,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책과 멀어졌던 아이,
첫 동화책을 고민 중인 부모님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


2권. 기억을 지워 주는 싹싹 물티슈

초등학교 저학년 추천도서


생일엔 마라탕 1권.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팥빙수 눈사람 펑펑 1~3권

바쁜 그대들을 위한 센스있는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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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편의점: 1. 목소리가 바뀌는 체인지 사탕

□ 편의점 사장님이 판다라고? 세상에서 제일 느린 귀요미 사장님 등장! 한 번도 본 적 없는 편의점 사장님이 나타났어요. 느릿느릿한 건 기본, 종일 계산대에 앉아 꾸벅꾸벅 졸아요. 24시간 내내 문을 여는 다른 편의점들과 달리 문도 자주 열지 않아요. 여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 닫는 시간도 사장님 마음대로거든요. 느리다고 아이들이 흉을 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장 좋아하는 손님은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래요. 다른 편의점에 가는 손님이라면 자신을

저자

강효미

출판

다산어린이

출판일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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