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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도서

초등 과학동화 추천 과학덕후 젤라토 1 디저트로 배우는 물질의 상태 변화와 생활 속 과학

by 책러버겔주부 202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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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토와 슬러시, 냉동고 속 성에까지 과학이 숨어 있다면? 초등 아이가 푹 빠진 과학동화 :: 과학덕후 젤라토 1 :: 후기. #물질 #융해 #응고 #승화 #기화 #증발 #액화 #응결 #기체의종류 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 추천도서.
#토토북









꿈의 도서관 1
신화 속 영웅과 괴물이 싸운다면?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학책은 좋은데 왜 아이는 재미없어할까?”  
분명 도움이 되는 내용인데도 설명 위주로 이어지면 금방 덮어버리고, 반대로 너무 재미만 강조하면 읽고 남는 게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이야기처럼 읽히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까지 연결되는 책’을 더 눈여겨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읽어본 :: 과학덕후 젤라토 1 :: 은 아이 반응이 꽤 오래 남았던 책이라 기록해 두고 싶어졌어요.

특히 디저트를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이라면 시작부터 흥미를 느낄 만한 요소가 정말 많아요. 젤라토, 슬러시, 크로아상 같은 달콤한 디저트가 계속 등장하거든요. 그런데 단순히 먹는 이야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사건과 연결해서 풀어내는 방식이라 아이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책 표지를 보자마자 “이거 진짜 아이스크림 이야기야?” 하면서 먼저 가져갔어요. 평소 과학책은 제가 권해야 펼치는 편인데, 이번에는 먼저 읽겠다고 가져가는 모습이 신기했네요.



디저트 세계관이라 아이 몰입도가 정말 높아요


이 책의 배경은 ‘스위트 아일랜드’라는 디저트 왕국이에요.  
케이크와 젤라토, 초콜릿 문화가 발달한 상상 속 나라라서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화려하고 달콤하게 느껴져요.

주인공은 젤라토 가문의 후계자인 ‘주니어’인데요. 재미있는 건 이 아이가 사실 디저트보다 과학 실험을 훨씬 좋아하는 과학 덕후라는 점이에요.

주니어는 원래 혼자 실험하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 조금 서툰 아이예요. 그런데 아버지의 뜻에 따라 젤라토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다양한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알고 있던 과학 지식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죠.

아이가 읽으면서 “탐정 같아!”라고 말했던 이유도 바로 이 부분 때문이었어요. 단순한 학습동화 느낌보다 추리 동화처럼 읽히는 장면들이 꽤 많거든요.








초등 과학 교과 연계 개념이 자연스럽게 들어 있어요


읽으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과학 개념이 억지스럽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보통 초등 과학책은 설명이 갑자기 길어지거나 용어 중심으로 흐르면 아이 집중력이 확 떨어지는데, 이 책은 사건 속에서 개념이 자연스럽게 등장해요.

대표적으로 젤라토가 녹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손님은 “사자마자 녹았다”고 주장하지만, 주니어는 과학 원리를 이용해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걸 밝혀냅니다.

고체 상태의 젤라토가 열을 받아 액체로 변하는 현상을 설명하면서 자연스럽게 #융해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아이는 이 장면 읽다가 갑자기 냉동실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

“엄마, 아이스크림도 밖에 오래 두면 액체 되는 거 맞지?”

사실 이런 반응이 가장 좋은 독서 반응 같아요.  
단순히 책 내용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하기 시작했다는 뜻이니까요.

그 뒤로는 냉동실 문 열 때마다 “융해야?”라고 묻는데 괜히 웃기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혔구나 싶었어요.



생활 속 과학을 아이 눈높이로 연결해 줘요


책 속에서는 #물질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개념이 등장해요.

#융해 #응고 #승화 #기화 #증발 #액화 #응결 같은 초등 과학 핵심 용어들이 들어가는데, 중요한 건 그걸 ‘공부처럼’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냉동고 안에 성에가 끼는 장면도 사건처럼 전개돼요.

젤라토 보관 냉동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서 성에가 가득 끼고, 젤라토까지 흐물흐물 녹아버린 상황이 벌어지는데요.

우리 아이는 그 부분 읽다가 바로 냉장고 앞으로 가더라고요.

“엄마! 우리 집 냉동실에도 하얀 거 있잖아!”

매일 보던 냉동실 성에도 사실은 과학 현상이라는 걸 처음 실감한 것 같았어요. 이런 식으로 아이 일상과 연결되는 포인트가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응결 과 #액화 개념은 말로만 설명하면 어려운데, 실제 냉동고 상황과 연결되니까 훨씬 쉽게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헬륨 가스 이야기에서 질문 폭발했던 순간


아이가 가장 오래 붙잡고 질문했던 부분은 헬륨 가스 이야기였어요.

풍선 속 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하는지, 또 왜 위험할 수 있는지 설명이 나오는데 아이가 엄청 신기해했어요.

“진짜 목소리가 바뀌어?”  
“왜 숨쉬면 위험해?”  
“공기랑 다른 거야?”

질문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이 장면 덕분에 자연스럽게 #기체의종류 이야기도 연결할 수 있었어요.

억지로 공부시키는 느낌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궁금해서 묻기 시작하니까 대화도 훨씬 길어졌고요. 초등 과학은 결국 호기심이 시작점인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아이 curiosity를 잘 건드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동화인데 성장 이야기까지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주니어의 성장 과정도 꽤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어려워하고 혼자 실험만 좋아하던 아이가 친구들과 사건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달라지거든요.

체리, 제이디, 토마 같은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도 자연스럽고요.

아이도 읽으면서 “혼자 하면 힘들었겠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과학 지식뿐 아니라 친구 관계와 협력의 중요성까지 함께 담겨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더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부모의 기대와 자신의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니어 모습이 은근 현실적으로 느껴졌어요. 초등 아이들도 생각보다 이런 감정을 많이 느끼잖아요.

그래서 단순히 ‘과학을 배우는 책’이라기보다 자기 장점을 발견해 가는 성장동화 느낌도 있었어요.



그림과 구성도 초등 저학년이 보기 편해요


김선배 작가 그림체도 굉장히 생동감 있어요.

디저트 표현이 워낙 맛있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보다가 “젤라토 먹고 싶다”를 몇 번 말했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들어 있는  
‘순간 포착! 과학을 찾아라’ 퀴즈나  
‘한입에 즐기는 과학 디저트’ 코너도 꽤 알찼어요.

특히 긴 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중간중간 쉬어 가며 볼 수 있어서 부담이 덜해 보였어요.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과학덕후 젤라토 1 :: 은 이런 어린이들에게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

- 초등 과학 입문 도서를 찾는 아이
- 과학책은 어려워해서 쉽게 접근하고 싶은 경우
- 추리와 사건 해결 이야기를 좋아하는 어린이
- 생활 속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싶은 아이
- 디저트와 요리 소재를 좋아하는 초등학생
- #물질 변화 단원을 재미있게 접하고 싶은 경우

과학을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발견’으로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무엇보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냉장고를 보면서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도 과학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과학덕후 젤라토 1. 발자국을 남긴 범인을 찾아라! :: 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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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협찬·유료 서평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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