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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도서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 평범한 일상 속 나만의 길을 걸어가는 법

by 책러버겔주부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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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에서 출간된 그림에세이 ::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 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위로와 용기를 담았다.

배우에서 개발자로,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생활인으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단단한 나로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3040 세대가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한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자기답게 살아가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책.
#북멘토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은 날들


살다 보면 문득 발걸음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게 맞는 걸까?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20대에는 앞으로의 가능성이 많다는 이유로
그 질문이 크게 무겁지 않았는데,
30대와 40대를 살아가는 지금은 다릅니다.

책임져야 할 가족, 놓치고 싶지 않은 내 삶,
그리고 사회적 역할까지 겹쳐지면서 고민의 무게가 달라져요.

저 역시 일이 바빠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 때,
혹은 아이를 키우며 나만의 꿈을 잠시 접어야 했던 순간마다
이런 질문을 수없이 되뇌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에 닿은 책이 바로 북멘토에서 출간된 그림에세이
::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 입니다.

제목부터 묘하게 힘이 나지 않나요?
마치 “남들이 뭐라 하든 내 길을 가겠다”는 선언처럼요.

이 책은 세 명의 인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불안과 선택의 순간을 다루고 있는데,
놀랍게도 그 평범함이 오히려 더 큰 위로로 다가왔습니다.








서로 다른 세 명의 삶, 그러나 닮아 있는 고민


책 속에는 배우에서 개발자가 된 무 배우,
그림을 그리지만 불안한 생활인 김 작가,
평범해 보이지만 자기 기준을 지켜내는 조 대리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실제 작가들의 삶에서 태어난 허구의 캐릭터라고 하지만,
읽다 보면 “어, 이거 내 얘기 아니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그만큼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이죠.


저는 무 배우의 이야기에 특히 마음이 오래 머물렀습니다.
배우라는 화려한 꿈을 내려놓고 개발자라는 현실적인 길을 선택한다는 건
분명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 선택이 무모하거나 패배처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또 다른 가능성의 문을 연 것처럼 그려집니다.

저도 대학 시절 꿈꿨던 길과 지금의 삶은 많이 다르지만,
여전히 그때의 열망은 제 안에 살아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며
‘꿈이 바뀌어도 괜찮고, 길이 달라져도 괜찮다’
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텃밭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2부의 김 작가 이야기도 잔잔하게 마음을 흔들었어요.

그림을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하면서도 불안은 늘 그림자처럼 따라붙죠.
그는 그 불안을 작은 텃밭을 가꾸며 다스려 나갑니다.
저는 이 대목을 읽으며 제 취미였던 글쓰기를 떠올렸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잠시 놓았지만,
사실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 주는 건 그런 사소한 시간이었거든요.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작은 여백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이 부분에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텃밭을 통해 치유받는 그의 모습이 꼭 제게
“너도 네 텃밭을 찾아봐”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요즘은 아이와 함께 화분에 작은 씨앗을 심어 두었는데,
싹이 나는 걸 보며 저 역시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걸 느낍니다.
책이 제 일상에 구체적인 변화를 준 셈이죠.








평범 속에 숨은 비범함, 조 대리의 삶


마지막 3부에서 만난 조 대리는 얼핏 보면 그저 평범한 직장 여성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함 속에 깃든 강단이 느껴져요.
직장에서의 시간과 퇴근 후의 삶을 철저히 분리하며
자기 기준을 지켜내는 모습은 저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저는 종종 일과 가정 사이에서 경계가 무너져 지쳐 있을 때가 있어요.
업무가 집으로 이어지고,
집안일이 다시 일로 번져서 결국 ‘나’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데 조 대리의 모습은 그럴 때 필요한 균형의 힌트를 주었습니다.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시간을 지켜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자기 삶을 사는 태도구나.”

조 대리의 이야기를 통해 번아웃에 빠져 있던 제 마음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스며든 것 같았어요.








샹마이웨이, 나만의 선언


세 사람의 이야기는 각자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메시지로 모입니다.

‘남이 뭐라 하든, 두려움이 있든,
결국은 나답게 살아야 한다.’

책 속에서 반복되는 문장처럼,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야”
라는 선언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삶의 태도가 됩니다.


저는 책을 덮고 난 뒤부터 힘든 순간마다 속으로 이 말을 되뇌고 있어요.
아이를 재우다 지쳐 눈물이 날 때,
회사 일로 밤늦게까지 깨어 있을 때,
혹은 제 꿈이 멀게만 느껴질 때…

그때마다 “그래,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야”
라고 말하면 마음이 조금 가벼워집니다.

결국 삶은 남과 비교하는 경쟁이 아니라,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과정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평범한 이야기 속에서 얻는 비범한 위로


::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 는 거창한 자기계발서가 아닙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별한 노하우도 없어요.
대신 우리와 닮은 세 사람이 전하는 진솔한 일상의 단면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3040 세대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을 투영하며 공감할 수 있고,
오히려 그 평범함 속에서 더 단단한 위로를 얻을 수 있어요.


이 책은 저에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매일 아이와 씨름하며, 일에 치이며,
때로는 제 자신을 놓치고 있다고 느꼈지만,
사실은 그 모든 과정이 이미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길을 지켜내려는 용기 아닐까요?


혹시 지금 당신도
“이대로 괜찮은 걸까?”라는 질문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책장을 덮는 순간,
분명 이렇게 속삭이고 싶어질 거예요.

“괜찮아,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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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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