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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숨바꼭질 그림책 추천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 유아 그림책 프랭크와 버트는 숨바꼭질이 정말정말 좋아

by 책러버겔주부 202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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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관계를 배우고, 관계를 통해 마음을 키워 갑니다. 오늘 소개하는 프랭크와 버트는 숨바꼭질이 정말정말 좋아는 익숙한 숨바꼭질 놀이 속에서 배려와 우정,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사회성 그림책, 유아 그림책, 초등 저학년 추천도서를 찾는다면 만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사파리









숨바꼭질 놀이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우정 이야기


아이들에게 숨바꼭질은 가장 익숙한 놀이 중 하나입니다. 술래가 숫자를 세는 동안 숨고, 들키지 않기를 바라는 두근거림은 세대가 달라도 모두가 공감하는 추억이죠.

이 책의 주인공은 여우 프랭크와 곰 버트입니다. 둘은 무엇이든 함께하는 단짝 친구지만 숨바꼭질만큼은 늘 같은 결과가 반복됩니다. 몸집이 큰 버트는 어디에 숨어도 금방 들키고, 프랭크는 언제나 쉽게 친구를 찾아냅니다.

그런데도 버트는 늘 자신 있게 “이번에는 절대 안 들킬 거야.“라며 도전합니다. 그 모습이 어설프면서도 사랑스러워 아이들은 처음부터 웃음을 터뜨리게 됩니다.



승부보다 친구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그림책


이야기의 가장 큰 매력은 ‘누가 이겼느냐’가 아니라 ‘왜 그런 선택을 했느냐’에 있습니다.

프랭크는 버트가 잘 숨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가 조금이라도 오래 숨을 수 있도록 숫자를 천천히 세어 주고, 결국 버트를 발견하고도 일부러 찾지 못한 척합니다.

“버트야, 어디 있어?”

이 짧은 한마디에는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양보나 배려를 말로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랭크의 행동 하나만으로도 배려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그래서 억지스러운 교훈이 아니라 이야기 속 감동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등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가장 오래 이야기했던 장면


책을 함께 읽던 아이는 버트가 나뭇가지 뒤에 숨는 장면을 보자마자 크게 웃었습니다.

“엄마, 저기 다 보이는데?”

버트는 정말 열심히 숨었지만 아이 눈에도 너무 잘 보였던 거죠. 익살스러운 그림 덕분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숨은 버트를 먼저 찾는 놀이처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뒤 프랭크가 일부러 못 찾는 척하는 장면에서는 아이가 책 읽기를 멈추고 질문했습니다.

“찾았는데 왜 못 찾은 척했어?”

이 질문 하나만으로도 책이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한 발 물러서는 것도 좋은 친구의 모습이라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이도 고개를 끄덕이며 “프랭크 진짜 착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다는 점이 부모 입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 반전까지 놓치면 아쉬운 이유


처음에는 단순한 숨바꼭질 이야기처럼 시작되지만 마지막에는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 역시 결말을 읽고는 다시 앞장을 넘기며 그림을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버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다시 되짚어 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결말을 알고 다시 읽으면 프랭크와 버트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인다는 점도 이 그림책만의 재미였습니다.



사회성 그림책으로 추천하는 이유


요즘 부모들이 그림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사회성과 감정 표현입니다.

이 책은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억지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경쟁과 승부를 통해서도 친구를 응원할 수 있고, 함께 웃는 시간이 이기는 것보다 더 소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 줍니다.

특히 누리과정 사회관계 영역과도 연계되어 있어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 좋습니다.

책을 읽은 뒤에는 이런 질문을 던져 보면 더욱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 됩니다.

* 내가 프랭크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 버트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 친구를 위해 양보했던 적이 있었을까?
* 친구가 나를 배려해 줬던 기억은 무엇일까?

책 한 권으로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사파리펜과 함께 더욱 즐거운 독서


이 책은 사파리펜을 지원한다는 점도 반가웠습니다.

등장인물을 누르면 효과음과 음성을 들을 수 있어 혼자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도 더욱 흥미롭게 독서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문장을 따라 들으며 읽는 기능도 제공되어 글자를 익히는 시기의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놀이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읽고 난 뒤 오래 기억에 남았던 그림책


그림책은 짧지만 오래 남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프랭크와 버트는 숨바꼭질이 정말정말 좋아는 아이들에게 친구를 배려하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알려 주는 책이었습니다.

웃으며 읽다가 어느새 친구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고, 책을 덮은 뒤에도 “좋은 친구란 무엇일까?“를 함께 이야기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우정 그림책, 사회성 그림책, 숨바꼭질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작품이었습니다. 경쟁보다 함께 웃는 순간이 더 소중하다는 사실을 아이의 마음속에 오래 남겨 줄 따뜻한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추천 대상


* 친구 관계를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
* 사회성과 공감 능력을 길러 주는 그림책을 찾는 부모
* 배려와 우정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고 싶은 가정
* 사파리펜을 활용한 재미있는 독서를 원하는 아이
* 책을 읽고 대화가 이어지는 그림책을 찾는 분







프랭크와 버트는 숨바꼭질이 정말정말 좋아 ::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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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협찬·유료 서평 진행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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